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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투자은행이 AI 경고를 발령했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2개월전 발표한 보고서 한 편이 조용히 월가를 흔들고 있다.
AI 학습에 쓰는 컴퓨팅 파워를 10배 늘리면 AI 지능이 2배가 된다는 “스케일링 법칙”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 주요 AI 기업과 연구소들이 지금 전례 없는 규모로 컴퓨팅파워를 늘리고 있다는 것이다.

OpenAI의 GPT-5.4는 경제적으로 유망한 44개 직종에서 이미 인간 전문가 수준의 83%에 이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이러한 추세가 2026년 상반기에 임계점을 넘을 것이라고 봤다.
흥미로운 것은 모건스탠리가 AI를 더이상 기술 트렌드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유가, 금리, 인구 변화처럼 경제 전체를 움직이는 거시경제 변수로 분류했다.
동시에 “AI는 이제 섹터가 아니라 힘(force)이다”라고 보고있다.

모건스탠리는 파급 효과를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예측하고 있다.
첫째,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기존 전력망으로는 이제 감당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있다.
둘째, 모건스탠리는 AI가 강력한 디플레이션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고, 대규모 인력 감축이 이미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메타의 대규모 인력감축도 그 연장선상에 있을지 모른다.
셋째, AI가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단계가 가까워지고 있다. xAI 공동 창업자 Jimmy Ba는 AI가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단계가 2027년 상반기에 시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conomist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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