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매일 쓰는데 답변이 항상 아쉬웠던 이유, 이 책 읽고 알았습니다

저도 처음엔 ChatGPT를 그냥 검색창처럼 썼습니다.
"이거 설명해줘", "블로그 글 써줘", "아이디어 내줘" — 이렇게 물어보면 뭔가 나오긴 하는데, 늘 뭔가 아쉬웠습니다. 교과서 같은 답변, AI 냄새 나는 어색한 문체, 뻔한 아이디어 나열. 그러면서 SNS에서 프롬프트 작성법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역할을 부여하세요", "출력 형식을 지정하세요", "조건을 구체적으로 써주세요"...
맞는 말인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써야 한다는 겁니다.
"당신은 10년 경력의 카피라이터입니다. 아래 내용을 바탕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해주세요. 톤은 친근하되 전문적으로, 서론에서 독자의 공감을 먼저 끌어내고..."
이걸 매번 복사해 붙여넣는 것도 한두 번이지, 솔직히 귀찮습니다. 그러다 크몽에서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ChatGPT 답변이 확 바뀌는 비밀코드 50》
제목을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비밀코드"라는 단어가 딱 와닿았거든요.
치트키가 뭔지 아세요?
이 책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수십 줄짜리 프롬프트가 필요한 지시를 단 한 단어로 압축해놓은 코드를 문장 끝에 붙이면, AI가 그 코드에 담긴 방법론 전체를 이해하고 답변 구조 자체를 바꾼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ELI5
이 코드 하나에는 이런 프롬프트가 압축되어 있습니다.
"전문 용어 없이, 5살 아이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비유와 쉬운 언어로만 설명하라."
이걸 매번 쓸 필요가 없습니다. 질문 끝에 /ELI5 한 단어만 붙이면 됩니다.
"블랙홀이 뭔지 설명해줘. /ELI5"
그러면 AI는 풍선 비유를 들어가며 5살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완전히 다른 답변을 내놓습니다. 같은 질문인데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RedTeam
"전자책 출판 계획을 검토해줘"라고 물으면 보통 AI는 "계획이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라고 답합니다. 별 도움이 안 되죠.
"전자책 출판 계획을 검토해줘. /RedTeam"이라고 하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군사 훈련에서 유래한 이 코드를 붙이는 순간, AI는 적군 입장이 되어 계획의 허점을 공격적으로 찾아냅니다. "리뷰 0개인 초반 1~2주 돌파 전략이 없습니다", "단일 플랫폼 의존 리스크가 있습니다", "모방 가능성에 대한 대응이 없습니다"처럼 우호적 검토로는 절대 나오지 않는 날카로운 피드백이 쏟아집니다.
/SCAMPER
아이디어가 막혔을 때 씁니다. "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줘. /SCAMPER"라고 하면, 대체·결합·응용·수정·다른용도·제거·뒤집기 7가지 관점으로 강제 변형한 아이디어들이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혼자 생각할 때는 절대 나오지 않는 각도들이 나옵니다.
이 책에는 이런 코드가 50가지 담겨 있습니다
5개 챕터로 나뉘어 있는데, 필요한 상황에 맞게 꺼내 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장 — 쉽게 설명·요약하는 코드 10가지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거나, 긴 글을 핵심만 압축할 때
🟢 2장 — 글쓰기·콘텐츠 생성 코드 15가지
블로그, SNS, 광고 카피, 이메일을 쓸 때. AIDA, PAS, Hook 같은 검증된 카피라이팅 공식이 코드 한 단어에 담겨 있습니다.
🟠 3장 — 아이디어·사고 확장 코드 10가지
아이디어가 막혔을 때, 새로운 각도가 필요할 때
🔴 4장 — 검증·비판 코드 10가지
내 계획이나 글의 허점을 찾고 싶을 때
🟣 5장 — 업무·생산성 코드 5가지
할 일을 정리하고 목표를 세울 때. GTD, OKR, Eisenhower 같은 방법론이 코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사전처럼 필요할 때마다 펼쳐서 코드를 복사해 붙이면 됩니다.
실제로 써보니 어땠냐고요?
가장 자주 쓰게 된 코드는 /TL;DR 과 /AIDA 입니다.
긴 기사나 보고서를 읽어야 할 때 그냥 붙여넣고 /TL;DR 하나 붙이면 핵심이 3~5줄로 정리됩니다. 블로그 글 쓸 때 /AIDA 붙이면 주목→흥미→욕구→행동 구조로 자동으로 짜여진 글이 나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코드를 모르고 AI를 쓰는 건 자동차를 1단 기어만 놓고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hatGPT, Claude, Gemini 등 어떤 AI를 쓰든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AI를 바꿔도 코드는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 ChatGPT·Claude를 매일 쓰는데 결과가 늘 아쉬운 분
✅ 블로그·SNS 콘텐츠를 AI로 더 잘 만들고 싶은 분
✅ 긴 프롬프트 작성이 번거롭게 느껴졌던 분
✅ AI로 기획서·보고서·제안서를 더 날카롭게 다듬고 싶은 분
✅ 아이디어가 막힐 때 AI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은 분
크몽에서 《ChatGPT 답변이 확 바뀌는 비밀코드 50》으로 검색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AI를 쓰는 방식이 달라지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이 책이 그 시작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 전자책 보러가기
'월 1백만 벌기_돈되는 GP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관투자가처럼 주식하기- 90%는 모르는 지피티 100배 활용하기 (0) | 2026.07.20 |
|---|---|
| #6편: 『IR 자료와 주주총회 발표, AI에게 던질 5가지 핵심 프롬프트』 (0) | 2025.06.29 |
| #2편 – 실시간 뉴스 흐름 정리: 투자 판단용 뉴스 요약 프롬프트 (0) | 2025.06.22 |
| #1편 – 오늘의 시장 흐름 파악: GPT로 전일 시황 요약받기 (0) | 2025.06.22 |
| AI로 주식투자 실력 올리기 – PART 1주식 분석·리서치 시리즈#5편: 재무제표·실적 분석, AI에게 던질 5가지 핵심 프롬프트 (5) | 2025.06.11 |